해외 생활하며 직장인 여행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직장인 여행블로거로서의 기록을 남기는 티스토리
열심히 해야지 하다가 자꾸만 방치하게 되는 티스토리. 분명히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크다는 이야기에 팔랑귀가 되어 시작했는데, 아직도 몇 년째 단 한 번도 구글 애드센스 수익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는 현실. 네이버 블로그에 1일 1 포스팅 이상을 올릴 만큼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티스토리까지 돌아볼 동기부여가 크게 되진 않았다. 티스토리 유입 자체도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되는 것을 보아하면 한국인에게는 역시 네이버가 최고인 것 같다!
그럼에도 쌓여 있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 정산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티스토리를 다시 접속해보았다. 무엇을 적으면 좋을까 하다가 직장인 여행블로거로서의 고민이라던지 경험을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 여행이나 런던 생활 관련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에 집중하고, 티스토리에는 오로지 디지털 노마드와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고민만 적어보기로 한다!
직장인 여행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부터 '직장인 여행 블로그를 꼭 해야지, 런던 생활하며 여행 블로거가 되어야지.' 이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영국 워홀 이전부터 시작간간이 블로그에 여행 기록을 남기곤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여행 포스팅으로 돈을 벌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오로지 스스로 추억을 더 짙게 간직하기 위한 기록용에 불과했다.
영국 워홀을 온 이후에는 여행을 갈 수 있는 순간만 생기면 유럽여행을 갔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이 투자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차츰차츰 기록이 쌓이다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블로그 유입도 많아졌고, 나의 여행 기록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점차 쌓여갔다. 순수한 기록 목적이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가 되었고, 정말 내가 좋아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고상한 취미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누군가 나의 여행 기록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더 알찬 내용을 적으려고 노력했다. 알찬 내용이라 함은 이 글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본 사람들은 무엇을 궁금해할까?라는 관점에서 여행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주로 맛집이나 날씨, 여행 코스 등이 아무래도 인기가 많다. 여행 코디도 그렇고! 그러고 보니 모든 키워드가 여행 포스팅을 올릴 수 있는 키워드가 되긴 한다. 여기에서 본인이 관심 있는 키워드부터 적어본다면 충분히 누구나 여행블로거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행블로거로서 만들 수 있는 수익에 대해서 적어보아야겠다.
릴리쏭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ღ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1) ღ 영국 런던 거주 중 ღ 17개국 46도시 여행 ღ 문의 lilyys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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