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차이점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동시 운영을 잠시 포기했으나 다시 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브로그의 차이점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동시에 운영할 때 저품질 문제가 없을까?

비교에 앞서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해도 저품질에 문제가 없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여러 가지 검색해 본 결론은 충분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진이 겹치거나 상세한 내용들이 겹친다면 블로그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인다.
 

각각의 주제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에 대한 고민 때문에 사실 중도에 멈춘 이유도 컸던 것 같다. 앞선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여행과 패션 블로그에 집중하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는 콘셉트가 명확한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계속해서 고민 중이긴 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디지털 노마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제적 자유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다.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ACCA 회계 공부 이야기도 함께 적어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콘텐츠에서 얼마나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때문에 계속 고민 중이다. 블로그 이름 역시도 <영국일상>으로 적어두긴 했으나 방향성과 그다지 일치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유입의 차이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모두 검색 엔진을 통한 유입이 많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워낙 네이버가 한국 검색 포털로 부동의 1위이기 때문에 아무 걱정이 없다. 현재로서는 하루 투데이 수가 2,000명은 기본으로 유입된다.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도 네이버에서 유입된다는 점에 처음에 놀랐었다. 네이버, 다음, 간간이 구글 검색으로도 유입이 된다. 하루 투데이 수는 현재까지 최대 많이 유입된 것이 100명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50명을 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공유한 날 간혹 100명을 초과한 유입과 상당한 조회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수익 구조의 차이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라는 사실은 모두 이미 아시리라 생각된다.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 수익 자체만으로 본다면 애드센스가 수익률이 더 높다고 생각된다. 애드센스의 경우 최대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시간을 머물게 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티스토리 블로그 내에 있는 다른 포스팅으로도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때 애드센스 수익이 꽤 많이 발생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가 주가 아닌 부에 불과하다. 추가적인 제휴 마케팅 광고 수익과 파트너스 수익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와 조회수 차이가 현저하게 크기 때문에 아직까지 수익 비교는 무리수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일정한 기간 꾸준히 운영해 본 이후에는 각 잡고 비교해 볼 의향이 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생각해 본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의 차이점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파트너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디지털 노마드 SNS 채널 다각화 -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