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 런던 여행 6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1. 영국 런던 6월의 계절은 여름
영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계절이 존재한다. 영국의 여름 시기는 대체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로 생각된다. 6월에 들어서고야 본격적으로 여름 냄새가 조금 나는 듯하다. 확실히 비 오는 횟수는 느껴질 정도로 크게 줄어 들었다. 물론 온도는 그날 그날 다르지만 요즘에는 계속 최저 기온 13도, 최고 기온 25도 정도의 날씨이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한여름 같은 날이 지속적이지는 않다. 30도까지 올라가는 날들이 일 년에 겨우 며칠밖에 꼽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더운 날에도 저녁에는 바람이 꽤나 선선하다. 한국과 영국 날씨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느껴지는 점은 바로 바람과 일교차이다.
2. 영국 런던 6월의 온도와 옷차림
요즘의 옷차림은 아래와 같이 입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의 옷차림을 준비하며 좋을 것 같다.
1) 셔츠 긴바지
2) 원피스 가디건
3) 반팔 스커트
대략 이런 식이다. 물론 대놓고 아침부터 더운 날에는 꼭 반팔을 입곤 하지만 꼭 카디건을 챙겨 나가게 된다. 왜냐하면 나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바람이 불면 또 쌀쌀하기 때문이다. :)
오늘도 25도 가량을 웃도는 날씨여서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얇은 패딩 입으신 분들도 보이고, 또 반팔에 반바지를 입으신 분들도 보인다. 이처럼 런던의 옷차림은 아주 다양하고 각자 더위/추위를 얼마나 많이 타는지 체질에 따라서 자유롭고 다양하게 입는 듯하다.
런던 여행 날씨는 변화무쌍하기에 여행 전 주에 날씨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체감 온도와 바람의 정도를 꼭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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